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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 보름만에 전세계 1위서 2위로…'애나 만들기'에 밀렸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2-02-14 10:44 송고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 뉴스1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 뉴스1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15일 연속 이어오던 전세계 넷플릭스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14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지난 13일 모든 드라마와 예능 등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714점을 받으며 2위에 올랐다.
지난 1월28일 공개 후 하루만인 29일 1위에 올랐던 '지금 우리 학교는'은 지난 2월12일까지 15일 연속 전세계 1위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이날 809점을 기록한 '애나 만들기'에 밀려 2위로 내려왔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나라별 순위에서 한국, 방글라데시, 홍콩, 인도, 일본, 멕시코, 터키 등 22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등이 출연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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