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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수산물 요리경연대회' 대상에 '렌틸콩 송어 스테이크' 선정

송어 스테이크 향·깔끔한 소스 조화가 인상적…급식·밀키트로 발전가능성 높아
2위 '장어 한 쌈 차림', 3위 '라자냐메기쟈 & 메기꽃이 피었습니다' 각각 선정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2022-02-13 11:00 송고
12일 경기도 고양시(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양식수산물 요리경연 본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렌틸콩 송어 스테이크’(해양수산부 제공)© 뉴스1

해양수산부는 12일 경기도 고양시(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양식수산물 요리경연 본선대회'를 개최하고, '렌틸콩 송어 스테이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식수산물 요리경연 대회'는 2020년부터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양식수산물 조리법을 개발하기 위해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0월 8일~11월 25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예선전을 열어, 총 160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창작 요리를 선보였다. 국민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와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7개 본선 진출팀을 결정했으며, 이날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본선대회는 5개 팀이 코로나19로 인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메기, 향어, 송어, 뱀장어 등 4개 내수면 품목을 활용해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참신한 조리법으로 경합을 벌였다. 강레오씨, 김민지씨 등 유명 요리사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양식수산물 활용의 적합성, 조리법의 대중성 및 실용성, 창의성, 요리의 맛 등에 대해 평가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1위에는 얌얌튜브팀의 송어를 활용한 '렌틸콩 송어 스테이크'가 선정됐다. 이 요리는 스테이크로 구운 송어의 향과 깔끔한 소스와의 조화가 매우 인상적이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앞으로 급식이나 밀키트 등으로 활용될 수도 있는 등 상품으로서의 발전가능성 높다는 호평을 받았다. 2위와 3위는 우승할 고딩팀의 민물장어를 활용한 '장어 한 쌈 차림'과 맛득이팀의 메기를 활용한 '라자냐메기쟈 & 메기꽃이 피었습니다'가 각각 선정됐다.

1위 수상팀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되며, 2위 팀에는 채널A대표상과 상금 200만 원이, 3위 팀에는 수협중앙회장상과 1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모든 조리영상 및 조리법은 수산양식박람회 누리집과 유튜브(씨푸드 레시피 챌린지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수상작 등 주요 작품을 책자로 제작·배포하여 국내 양식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최현호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조리법을 각 가정에서 활용하여, 더욱 다양하고 편리하게 국내산 양식수산물 요리를 즐기시기 바란다"며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양식수산물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양식수산물 조리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소비자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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