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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에피 반데르발스 양자 물질 연구단 출범

초대 단장 조문호 POSTECH 교수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2022-02-11 09:33 송고
IBS ‘에피 반데르발스 양자 물질 연구단’초대 단장으로 선임된 조문호 POSTECH 교수© 뉴스1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이 물리 분야 신규 연구단을 출범시켰다.

11일 IBS에 따르면 POSTECH 캠퍼스에 둥지를 튼 ‘에피 반데르발스 양자 물질 연구단’초대 단장으로 조문호 POSTECH 교수가 선임됐다.

이로써 IBS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융합, 수학 분야에서 총 32개 연구단을 구성하게 됐다.
조 신임 단장은 연세대 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캠브리지대 재료과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대에서 연구 수행 이후 지난 2004년부터 POSTECH에서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조 단장은 저차원 이종접합 물질의 에피 성장과 빛-물질 상호작용 연구 등 새로운 양자 소자 플랫폼 구현에 대한 연구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 과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조 단장은 “전 세계적인 양자 기술 경쟁에서 기초 현상 연구와 응용 개발 연구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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