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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Oil 2.8% ↑…국제 유가 상승에 오름세

WTI, 7년여 만에 배럴당 90달러 넘겨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2022-02-04 09:35 송고
국제 유가가 연일 오르고 있는 지난 2일 서울 한 주유소에서 종업원이 업무를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국제 유가가 연일 오르고 있는 지난 2일 서울 한 주유소에서 종업원이 업무를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국제 원유 가격 상승에 힘입어 S-Oil(에쓰오일)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28분 기준으로 에쓰오일은 전 거래일 대비 2500원(2.78%) 상승한 9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 원유 가격이 일제히 상승하면서 정유주 주가도 덩달아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3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2.01달러(2.28%) 오른 배럴당 90.27달러를 기록했다.

WTI가 90달러를 넘긴 것은 2014년 10월 이후 약 7년 만이다.
북해 브렌트유 4월물도 1.64달러(1.83%) 올라 배럴당 91.11달러를 나타냈다.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중동에서 지정학적 불안이 계속 이어지면서 유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 양상이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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