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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상연, 팀 내 5번째 코로나19 확진…"증상 없어" [공식]

확진된 에릭·영훈·현재·주학년은 격리 치료 중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2-01-30 19:54 송고
더보이즈 상연/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더보이즈 상연/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더보이즈 상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오후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난 29일 추가로 진행된 코로나19 PCR(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더보이즈 상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검사 결과 더보이즈 멤버 상연을 제외한 6명의 멤버 및 스태프 전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이후에도 잠복기를 고려해 철저한 격리 속에서 지속적인 PCR 검사 및 자가 키트 확인을 진행하며 변동사항을 공유드리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양성 판정을 받은 에릭, 영훈, 현재, 주학년은 판정 이후 격리해 치료에 전념하고 있으며,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이다. 상연 또한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더보이즈 멤버들 중 격리 대상인 멤버들은 현재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자가격리 및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최우선적으로 준수하는 등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IST는 더보이즈 에릭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에릭은 지난 20일 3차 백신 접종을 마친 뒤 만남을 가진 지인의 지인 확진 소식을 듣고 21일 선제적 PCR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하지만 그룹 단체 스케줄 소화 전인 23일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다시 한번 받았고, 24일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통보받게 됐다.

이후 더보이즈 멤버들은 스케줄을 중단하고 전원 PCR 검사를 진행하고, 25일에는 멤버 10인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6일 영훈, 27일에는 현재와 주학년이 추가로 확진됐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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