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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모모아, 이혼 후 차에서 거주…알고보니 9억 캠핑카 [N해외연예]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2-01-30 11:05 송고
제이슨 모모아 © AFP=뉴스1
제이슨 모모아 © AFP=뉴스1
영화 '아쿠아맨'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모모아가 이혼 후 차에서 거주하고 있다.

지난 28일 페이지 식스는 제이슨 모모아가 리사 보넷과 헤어진 후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친구 집에 주차된 값비싼 RV차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모모아가 지난주 검정 캠핑카 주변에서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어시스턴트와 함께 산책을 하는 등 편안하게 지내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이 캠핑카는 전처 보넷과 두 아이가 살고 있는 토팡가 집 근처의 친구 자택 앞에 주차돼 있다고.

다만 모모아가 살고 있는 RV차는 평범한 캠핑카가 아니라고. 350만 달러(약 42억4000만원)에서 낮아졌지만, 75만 달러(약 9억원)에 달하는 캠핑카로, 맞춤 제작형 럭셔리 RV차량이라고 전해졌다.
리사 보넷과 제이슨 모모아 © AFP=뉴스1
리사 보넷과 제이슨 모모아 © AFP=뉴스1
매체는 한 소식통을 인용해 "모모아는 해변가에 머물기 위해 촬영장에 호텔을 마련하는 대신, 이곳에서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모아는 최근 리사 보넷과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2005년 교제를 시작했고, 2017년 비밀리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모모아가 출연한 '아쿠아맨2'는 올해 개봉될 예정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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