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아시아 주요 증시가 한국만 제외하고 상승 출발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5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전거래일보다 0.81%, 호주의 ASX지수는 0.15%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에 비해 한국의 코스피는 0.56% 하락하고 있다.

한국을 제외하고 일본과 호주 증시가 상승 출발한 것은 전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매수 때문으로 보인다고 경제전문 매체 CNBC는 분석했다. 

전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정책 회의인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매파적 발언을 하자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급락했었다. 미국증시보다 아시아 증시가 먼저 파월 의장의 발언을 소화했던 것.

한편 홍콩과 중국 등 중화권 증시는 아직 개장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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