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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딸 설희씨 "코로나19 시국서 한국 끌어나갈 사람 아빠뿐"

지난 25일에 이어 두 번째 유튜브 영상 공개…"安, 기초과학 배경 있어"
"저에 대한 관심 부담스러웠지만 코로나19 연구 관련 뉴스도 한몫 한 듯"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2022-01-27 16:43 송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딸 설희씨가 유튜브에 출연한 모습. (안철수 유튜브 캡처) © 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딸 설희씨는 27일 "코로나19 시국에서 한국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분은 안철수 후보뿐이다"라고 말했다.

설희씨는 이날 유튜브에 올린 '안설희 박사의 오미크론 극복 연구'라는 제목의 동영상에서 "아버지는 의사, IT 전문가, 교수도 했지만, 기초과학연구도 해서 기초과학에 대한 배경이 있기 때문에 한국을 잘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 UC샌디에이고 대학에서 포스터닥터(박사 후 연구원)로 일하며 코로나19 등을 연구하는 설희씨는 지난 23일 잠시 한국에 들어왔다. 현재 자가격리 중인 설희씨는 지난 25일 '안녕하세요. 안설희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린 후 이날 두 번째 영상을 게재했다.

설희씨는 이번 영상에서 뉴욕타임스 온라인판 1면에 소개된 자신의 코로나19 델타변이와 관련한 연구 내용을 소개했다.

설희씨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은 인간 세포에 침입하는 첫 단계라 매우 중요하다"며 "이 스파이크 단백질이 열리는 과정을 원자 단위로 주변의 물까지 시뮬레이션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분석하려면 시뮬레이션을 위한 샘플링 메소드를 써야 하는데, 제가 대학원 때 그 방법에 대해 공부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다른 샘플링 알고리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스파이크 단백질이 열리는 경로를 알아내고 중요한 분자를 발견했으니 앞으로 조금 더 좋은 신약 및 백신 개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설희씨는 쏟아지는 관심에 "굉장히 부담스러웠다"며 "제가 안철수 후보의 딸이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코로나19가 연구 주제이다 보니 뉴스에 많이 실린 거 같다"고 말했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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