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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김채현·서영은, 코로나19 돌파감염 "다른 멤버들은 음성"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2-01-27 14:54 송고
케플러/스윙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1
케플러/스윙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1
그룹 케플러 김채현, 서영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케플러 멤버 김채현, 서영은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김채현과 서영은 두 사람 모두 코로나19 백신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케플러 멤버들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멤버들에게 발열, 호흡기 질환 등 감염 의심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라며 "현재 케플러는 예정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확진된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과 전 아티스트및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다"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채현, 서영은은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을 통해 그룹 케플러로 데뷔해 성공했다. 지난 3일 정식 데뷔해 '와 다 다'로 활동 중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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