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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엔솔 비켜!"…케이옥션 새해 첫 '따상' 달성

시초가 4만원 형성 후 상한가
이전 상장 애드바이오텍, 8% ↑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2022-01-24 09:24 송고 | 2022-01-24 09:34 최종수정
케이옥션 위클리 온라인경매 전용 전시장 내부.(케이옥션 제공)© 뉴스1
케이옥션 위클리 온라인경매 전용 전시장 내부.(케이옥션 제공)© 뉴스1

24일 코스닥에 상장한 케이옥션이 새해 처음으로 '따상'(시초가가 공모주의 2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에 오르는 것)을 달성했다.

이날 오전 9시5분 기준 케이옥션 주가는 시초가(4만원) 대비 1만2000원(30%) 오른 5만2000원에 거래됐다. 공모가(2만원) 대비 160% 상승했다.
케이옥션은 앞서 12~13일 이틀간 실시한 공모주 일반청약에서 5조6300억원의 증거금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상장 후 시가총액(1782억원)이 상대적으로 많고 유통가능물량(21.4%)이 적다는 점에서 투자심리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케이옥션은 지난 2005년 '코리아프리미어옥션'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한 미술품 경매 업체다. 국내 시장 시장점유율은 42% 수준으로 서울옥션과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최근 도현순 케이옥션 대표가 대체불가토큰(NFT) 시장 진출 계획을 밝히면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날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 애드바이오텍은 공모가(7000원) 대비 8.32% 오른 7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aus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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