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여군 대위, 집에서 숨진 지 수일 지나 발견…현장엔 유서

군 경찰 인계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2022-01-18 12:56 송고 | 2022-01-18 13:44 최종수정
계룡대./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계룡대./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현역 여군 대위가 숨진 채 발견돼 군이 조사에 나섰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0분쯤 육군 A대위가 서울 동대문구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같은 날 A대위 친구로부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숨져있는 A대위를 발견했다. 경찰 및 소방에 따르면 A대위는 며칠 전 숨진 것으로 추정되며, 현장에서는 A대위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조사본부와 합동감식을 벌인 경찰은 전날 사건을 군사경찰에 인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lgirim@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