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강하늘, AI 경호원의 능청맞은 백 허그→쿠키 스캔 [RE:TV]

'SNL 코리아' 15일 방송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2022-01-16 04:50 송고
쿠팡플레이 © 뉴스1
쿠팡플레이 © 뉴스1

강하늘이 정상훈과 함께 AI 경호원으로 변신해 능청맞은 연기력을 자랑했다.

지난 15일 오후 10시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에는 배우 강하늘이 출연했다.
이날 강하늘은 AI 경호원 '기가 스카이'로 변신했다. 이수지의 팬사인회에 파견된 기가 스카이와 기가 후니는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이수지는 다음부터 한 사람만 불러달라고 했다. 그러자 기가 스카이와 기가 후니가 경쟁을 시작했다. 이수지가 춥다고 하자 기가 후니는 핫팩을 꺼내 흔들었다. 이를 본 기가 스카이는 가소롭다는 듯이 웃으며 "저는 최신 모델이다. 열선이 내장되어 있다"고 했다. 기가 스카이는 백허그로 이수지를 따뜻하게 해 줬다. 이수지는 기가 스카이에 매우 만족했다. 기가 후니는 "나는 온풍기가 된다"며 이수지에게 입김을 불었다. 이수지는 진심으로 싫어했다.

이후 팬사인회가 시작됐다. 팬 주현영은 이수지에게 음료와 먹을 것을 선물로 줬다. 이를 본 기가 후니는 "혹시 독극물이 들어있을 수 있다"며 먼저 마셔봤다. 그런데 검사한다며 음료의 반 이상을 마셨다. 기가 스카이는 쿠키를 검사해보겠다면서 입에 넣어서 머금고 있다가 뺐다. 이수지는 "정말 위생적이다. 쿠키가 촉촉해졌어"라며 좋아했다.

기가 후니는 기가 스카이를 따로 불러서 핀잔을 줬다. 기가 후니가 정강이를 차자 기가 스카이는 자동 반격 기능으로 기가 후니를 공격했다. 기가 후니는 기가 스카이가 얼굴 성형을 한 거 아니냐고 의심했고 기가 스카이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얼굴을 만지면서 증명했다. 기가 후니는 지는 법이 없는 기가 스카이 때문에 화가 났다.

이수지는 팬으로부터 명대사를 재연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수지는 상대 배역이 필요하다고 했다. 기가 후니는 연기 모드가 있다면서 연기를 시작했다. '동백꽃 필 무렵'에서 강하늘이 연기한 황용식 역이었다. 기가 후니의 연기를 보던 기가 스카이는 직접 이수지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기가 스카이가 이수지와 키스신까지 하려고 하자 기가 후니는 전기 충격으로 기가 스카이를 기절시키고 좋아했다. 마지막 남은 팬은 이수지의 안티 팬이었다. 안티 팬은 케이크를 던지려고 했다. 케이크는 기가 후니가 다 뒤집어썼다.



aaa3077@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