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딩동 인스타그램 © 뉴스1 |
MC딩동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M을보고 깜놀(깜짝 놀랐다)!"이라며 "그냥 난 내 일을 열심히 했을뿐인데 뜻밖의 감사의 인사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사전 MC라는 직업! 아무도 모르고 그냥 지나가는 역할일 수도 있지만 특별하게 생각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사전 MC 하길 정말 잘했습니다, 말하길 정말 잘했습니다"라고 적었다.
또 MC딩동은 "행복한 MC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동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작은 것도 감사할 줄 아는 그대 인성도 영웅"이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MC딩동 인스타그램 © 뉴스1 |
끝으로 임영웅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남들에게 주는 즐거움, 배로 돌려받는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며 "최고의 MC 딩동 형님 파이팅!"이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MC딩동은 지난해 12월10일 진행된 임영웅의 첫 TV 단독 쇼 '위 아 히어로 임영웅(We're HERO 임영웅)'의 사전 MC를 맡았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