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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밤' 김종현, 하영과 스캔들에 돌연 잠적? 루나 위기 직면 [N컷]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2-01-13 08:21 송고
빅오션이엔엠, 슈퍼문 픽쳐스 © 뉴스1
빅오션이엔엠, 슈퍼문 픽쳐스 © 뉴스1
'너의 밤이 되어줄게'의 정인선과 루나(LUNA) 멤버들이 위기를 맞았다. 

13일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극본 서정은 해연, 연출 안지숙) 측은 인윤주(정인선 분)와 윤태인(이준영 분), 서우연(장동주 분), 김유찬(윤지성 분), 우가온(김동현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인윤주를 비롯해 이신(김종현 분)을 제외한 루나 멤버들이 함께 숙소에 모여 있는 가운데 어두운 분위기가 흘러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인윤주는 멍한 채로 루나 멤버들을 바라보고 있으며, 김유찬과 윤태인 역시 사뭇 진지하고 불안한 눈빛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또 다른 스틸 속에서는 우가온이 서우연에게 놀란 듯 휴대폰 화면을 보여주고 있고, 서우연 역시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 뒤로 문 대표(곽자형 분)의 모습도 살짝 보여, 이들에게 위기가 일어났음을 예감케 한다.

앞서 이신은 라디오 스케줄 도중 채지연(하영 분)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항상 함께 숙소에 있던 이들 중 왜 이신만 보이지 않는 것인지, 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키운다. 여기에 인윤주 또한 윤태인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으려고 다짐한 가운데, 이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너의 밤이 되어줄게' 10회는 오는 16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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