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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서울시교육청과 '미래교육 온라인 협약' 체결

2025년까지 교육 의제·사업 지속 발굴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2022-01-12 14:42 송고
유동균 마포구청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미래교육 온라인 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마포구 제공)© 뉴스1
유동균 마포구청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미래교육 온라인 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마포구 제공)© 뉴스1

서울 마포구는 지난 7일 서울시교육청과 '미래교육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마포구가 선정한 3개 의제인 △삶의 힘을 기르는 미래인재 소프트 파워 교육 △주체적 역량을 기르는 미래인재 자치교육 △다양한 가능성을 꿈꾸는 미래인재 진로교육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2.0 도약 지원 △학교-마을 토의 토론 프로그램 운영 △생터전환교육과 생태마을 실천 등 3개 의제를 제시했다.

구는 선정된 의제로 유관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25년 10월까지 교육 의제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미래 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그간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오 마포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은 혁신교육 사업의 새로운 도약과 심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유동균 구청장은 "협약을 통해 마포구와 교육청의 교육적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청소년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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