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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남아와 성행위 하려 접근"…기차역 CCTV에 포착된 여성 공개수배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2022-01-10 14:55 송고 | 2022-01-10 15:03 최종수정
영국 런던의 한 기차역에서 성행위를 하기 위해 8세 남아를 유인하려 한 여성. (더선 갈무리) © 뉴스1
영국 런던의 한 기차역에서 성행위를 하기 위해 8세 남아를 유인하려 한 여성. (더선 갈무리) © 뉴스1
영국 런던의 한 기차역에서 성행위를 하기 위해 8세 남아를 유인하려 한 여성이 공개수배됐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미러 등은 영국 교통경찰 대변인이 지난달 22일 오후 8시쯤 붐비는 런던 워털루역에서 가족과 함께 앉아 있던 A군(8)에게 접근한 여성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성행위를 목적으로 A군에게 다가갔고, 그를 가족에게서 떼어내려고 유인했다. 이때 여성은 A군에게 성적으로 노골적인 발언도 내뱉었다.

여성의 발언을 들은 A군의 어머니가 분노하며 맞서자, 여성은 재빠르게 자리를 떴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이 여성은 노란색 패딩에 검은색 바지와 신발을 착용했고, 마스크를 턱에 걸쳤다. 한 손에는 검은색 가방을 들고 있었다"고 인상착의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여성을 알고 있거나, 사건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연락 달라"면서 CCTV에 포착된 여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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