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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 100만원 전달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2022-01-09 13:44 송고 | 2022-01-09 13:48 최종수정
왼쪽부터 홍선희 용산구 자치행정과장, 이양순 대한적십자사 용산지구협의회 부회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이현숙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장, 한혜숙 대한적십자사 용산지구협의회 회장. (용산구 제공)/뉴스1 © 뉴스1
왼쪽부터 홍선희 용산구 자치행정과장, 이양순 대한적십자사 용산지구협의회 부회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이현숙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장, 한혜숙 대한적십자사 용산지구협의회 회장. (용산구 제공)/뉴스1 © 뉴스1

서울 용산구가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지난 5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성장현 구청장을 비롯해 한혜숙 대한적십자사 용산지구협의회장 및 이양순 부회장, 이현숙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장이 참석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일반 주민들의 참여를 돋우는 마중물 역할이 되길 바란다"며 "며 "용산구청 명의로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납부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4월 말까지 적십자 회비 모금 운동을 벌인다.

이번 모금은 금융기관 방문, 가상계좌, 인터넷 납부가 모두 가능하며 만 25세이상부터 만 75세까지 세대주를 비롯해 개인·법인사업자 등은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적십자 회비는 코로나19 등 재난에 대응하는 국내·외 긴급구호활동 사업, 교육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안전망 기능을 하는 공공의료서비스 사업에 집행할 예정이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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