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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X 턴즈, '스걸파' 최종 우승…2위는 웨이비 뉴니온(종합)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4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01-05 00:55 송고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 뉴스1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 뉴스1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팀 YGX의 턴즈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4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최종회에서는 최고의 크루를 선발하기 위한 마지막 대결이 펼쳐졌다.
브랜뉴차일드(프라우드먼), 플로어(코카N버터), 클루씨(라치카), 턴즈(YGX), 뉴니온(웨이비), 미스몰리(훅)가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두 미션을 통해 최종 우승 크루를 가렸다.

1라운드는 '뉴 트랙 퍼포먼스 미션'으로 크루만을 위해 제작된 새로운 퍼포먼스 음원으로 무대를 꾸민다. 두 크루가 한 곡을 함께하는 총 3개의 합동 무대가 진행되며, 각 크루가 1절과 2절의 안무를 창작해 같이 선보이게 된다.

2라운드는 '원탑 크루 미션'으로 가장 자신있는 퍼포먼스를 자유롭게 선보이는 미션이다. 최종 우승 크루는 사전 챌린지 미션점수(30%)와 1, 2라운드 마스터 현장 평가의 평균 점수(30%), 생방송 문자 투표(40%)를 합산해 결정된다.

파이널 무대에 앞서 공개된 사전 챌린지 미션 순위에서는 턴즈가 1위, 2위에 뉴니온, 3위에 클루씨, 4위에 미스몰리, 5위에 브랜뉴차일드, 6위에 플로어가 이름을 올렸다.
1라운드 미션에서는 뉴니온과 플로어가 있지(ITZY)의 '웨폰'(Weapon), 브랜뉴차일드와 클루씨가 전소연의 '파이어'(Fire), 미스몰리와 턴즈가 마마무 솔라·문별의 '바다 붐'(Bada Boom)으로 합동 무대를 꾸몄다. 1라운드 마스터 평가 평균 점수 결과 뉴니온이 272점, 플로어가 260점, 브랜뉴차일드가 255점, 클루씨가 266점, 미스몰리가 264점, 턴즈가 278점을 획득했다.

2라운드의 포문을 연 뉴니온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몽환적이고 오묘한 매력을 드러낸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 플로어는 희로애락이 담긴 감정을 플로어만의 방식으로 파티처럼 풍성하게 표현했다. 브랜뉴차일드는 전쟁에서 승리를 쟁취한 전사로 변신해 브랜뉴차일드만의 강렬함과 파워풀함을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클루씨는 뮤지컬 영화 '헤어스프레이'를 오마주해 행복 에너지를 가득 발산했다. 미스몰리는 그들만의 위트와 독창성으로 크루원 각각이 다양한 악기가 되어 전율이 흐르는 춤의 연주를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턴즈는 거미 콘셉트의 다크한 매력으로 몰입도를 높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2라운드 마스터 평가 평균 점수 결과 뉴니온이 273점, 플로어가 264점, 브랜뉴차일드가 280점, 클루씨가 267점, 미스몰리가 284점, 턴즈가 289점을 획득했다. 2차 미션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던 아마존이 이날 스페셜 무대를 꾸며 대미를 장식했다.

최종 결과 턴즈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2위에 뉴니온, 3위에 미스몰리, 4위에 브랜뉴차일드, 5위에 클루씨, 6위에 플로어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크루를 선발하기 위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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