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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오미크론 감염 5명 추가…2명은 지역사회 n차감염

지역 오미크론 확인 누적 10명

(대전ㆍ충남=뉴스1) 주향 기자 | 2022-01-03 16:50 송고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가 해외 입국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가 해외 입국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충남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감염자가 5명 추가됐다. 이 가운데 2명은 지역사회 n차 감염자로 밝혀졌다.

3일 충남도에 따르면 몽골과 미국에서 입국한 3명과 n차감염자 2명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스페인에서 입국한 일가족 3명과 영국과 필리핀에서 입국한 2명에 이어 도내 감염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입국자 3명은 몽골과 미국에서 각각 지난달 15일, 25일, 28일 들어왔으며 이중 몽골 입국자 1명은 지난달 31일, 미국 입국자 2명은 이달 2일과 3일 각각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지난달 30일과 이달 2일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제주도 오미크론 감염자의 밀접접촉자를 접촉한 n차감염자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이들과 관련된 밀접 접촉자와 항공기 내 인접 좌석 탑승객 등에 대해 해당 지자체에 통보할 방침이다.


juju544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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