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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정해인 인질극 투입된 유인나 정체 공개… 3.2%↑ [N시청률]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2-01-03 07:57 송고
JTBC 설강화 제공© 뉴스1
JTBC 설강화 제공© 뉴스1


JTBC 제공© 뉴스1
JTBC 제공© 뉴스1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설강화'(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7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3.252%를 기록했다. 

지난 6회 방송분이 기록한 1.9%보다는 상승했으나, 2회가 기록한 최고 시청률 3.9%에는 못 미치는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임수호(정해인 분)와 남파공작원들이 호수여대 기숙사의 학생들과 직원들을 인질로 잡고 있는 현장에 강청야(유인나 분)가 투입됐다. 강청야는 안기부 본부장 남태일(박성웅 분)의 주치의이자 은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의사. 그는 현장의 부상자를 치료하는 임무를 받았다. 

남태일은 강청야를 따로 불러 부상당한 남파공작원을 제거해달라고 했고, 강청야는 진통제에 수면제를 타서 기절시키겠다고 했다. 이어 안기부 요원 장한나(정유진 분) 의 제안으로 진료가방 안에 총을 숨겨 기숙사에 들어갔다.
강청야의 등장에 임수호는 깜짝 놀랐다. 이어 주격찬(김민재 분)을 불러 그의 정체를 공개했다. 강청야는 공작을 위해 남파된 또 다른 남파공작원 모란봉1호였다.

대립하고 있는 양측의 관계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 강청야의 존재가 어떻게 그려질지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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