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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2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1차 합격자 발표

공립 일반 521명, 공립 장애 5명, 사립 68명 1차 선발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2021-12-31 10:00 송고
충북도교육청 전경 © 뉴스1
충북도교육청 전경 © 뉴스1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1차 시험 합격자와 2차 시험 시행계획을 31일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1차 시험에서는 공립 선발예정 일반 335명 모집에 2137명이 응시해 521명이 합격했다. 장애는 27명 모집에 9명이 응시해 5명이 합격자로 선발됐다.
사립은 31명 선발에 916명(공·사립 동시 지원 871명, 사립만 지원 45명)이 응시해 68명이 1차 합격했다.

개인별 합격 여부는 2022년 1월26일 오후 6시까지 충북교육청 나이스교직원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차 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2년 1월19일 실기교과(음악, 미술, 체육) 실기시험(충북예술고등학교, 내수중학교), 1월25일 수업실연, 1월26일 교직 적성 심층면접(금천중학교, 서원고등학교)을 진행한다.
모든 문제는 충북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충북교육청이 전면 자체출제(수업실연 제외)하고, 수업 실연에는 수업 성찰 평가를, 교직 적성 심층면접에는 주제별 2단계 면접을 도입했다.

사립은 해당 사립학교 법인에서 자체 전형계획에 따라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와 관련해 응시생 중 시험 당일 이상 발열자(37.5도 이상)는 시험장 학교 별도 시험실에서,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는 사전 신청에 의해 별도로 마련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2차 시험부터 시험 운영 등 바뀌는 부분에 대해 응시생들이 잘 준비해야 한다"며 "코로나19에 대비해 시험일 2주 전부터 자가격리자에 준하는 수준으로 외출·접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종합격자는 2022년 2월10일 충북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한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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