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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 장노년층 디지털 금융역량 강화 나서

재단·신한카드·피치마켓 업무협약,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지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2021-12-30 06:00 송고
2021년 디지털 세대이음단 활동 모습(서울시50플러스재단제공)© 뉴스1
2021년 디지털 세대이음단 활동 모습(서울시50플러스재단제공)© 뉴스1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신한카드(사장 임영진), 피치마켓과 협력해 장노년층의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 돕기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1일 두 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장노년층 디지털 금융 역량 취약에 따른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재단의 장노년층 디지털 역량강화사업인 '디지털 세대이음단'의 확장과 금융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협력을 통한 디지털 금융 교육콘텐츠, 간편결제 가상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등을 개발해 장노년층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성공적인 장노년층 디지털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활동 지원 협력, 장노년층 디지털 역량강화사업인 '디지털 세대이음단'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상호 교류와 협력 증대 등이 담겼다.

내년부터는 50플러스캠퍼스 내 '단계별 디지털 금융 교육과정'을 공동 기획 및 운영하는 한편, 금융 분야 '디지털 세대이음단' 운영에 관련된 협력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고선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생애전환지원본부장은 "올해 첫 활동을 시작한 재단의 '디지털 세대이음단'은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성공 모델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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