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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 신중년 창업지원 '점프업5060' 참여자 모집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2021-12-28 06:00 송고
(서울시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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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추진해 온 신중년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젝트 '점프업5060'의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 따르면 서울시 50대 이상 세대(만 50~64세)의 60%는 퇴직 후 창업·창직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프업5060'은 지역 활성화 및 공동체 가치 실현에 특화된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참여자에게는 관련 분야 창업가 육성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된다.

'점프업5060' 프로젝트 참여자에게는 창업 교육부터 사업화 지원까지 체계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새로운 시장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련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신중년(만 50~64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28일부터 '점프업5060'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남경아 일자리사업본부장은 "점프업5060을 통해 배출된 창업 성공사례가 향후 중장년을 위한 새로운 창업 롤모델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어 고무적"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전문성을 보유한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신중년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창업(창직)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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