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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새 유닛 결성…보아·태연·효연·슬기·웬디·카리나·윈터 7인 시너지 예고

'걸스 온 탑' 프로젝트…첫 유닛은 '갓 더 비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1-12-27 08:52 송고 | 2021-12-28 17:04 최종수정
SM엔터테인먼트 © 뉴스1
SM엔터테인먼트 © 뉴스1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새로운 프로젝트 '걸스 온 탑'(Girls On Top/GOT)을 시작한다.

'GOT'은 SM 소속 여성 아티스트들이 테마별로 새로운 조합의 유닛을 선보이는 신개념 프로젝트로, 첫 유닛 '갓 더 비트'(GOT the beat)를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조합과 매력의 유닛들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포문을 여는 '갓 더 비트'는 강렬한 댄스 곡과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한 유닛으로, 보아를 비롯해 소녀시대 태연과 효연,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 등 K팝 전 세대를 대표하는 팀들의 7명의 멤버로 구성된 만큼, 역대급 시너지를 만나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갓 더 비트'는 2022년 1월1일 오후 1시(한국시간 기준)부터 진행되는 전 세계 무료 온라인 콘서트에서 신곡 스페셜 무대를 선사하며,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음원도 공개할 계획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또한 27일에는 걸스 온 탑 및 SM타운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갓 더 비트' 첫 티저 이미지도 공개, 존재감만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7명 멤버들의 모습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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