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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리오프닝株 동반 상승…오미크론 우려 후퇴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2021-12-24 09:26 송고
인천국제공항 계류장 2021.12.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인천국제공항 계류장 2021.12.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여행, 항공 등 '리오프닝'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후퇴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24일 오전 9시16분 기준 여행주인 롯데관광개발은 전일 대비 550원(3.26%) 상승한 1만74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노랑풍선(2.78%), 참좋은여행(2.67%), 모두투어(2.13%), 하나투어(1.34%) 등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또한 항공주인 에어부산(1.43%), 아시아나항공(1.24%), 진에어(0.95%), 제주항공(0.89%) 등도 오르고 있다.

전날(23일) 미국에서도 항공, 크루즈 등 리오프닝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오미크론이 다른 변이에 비해 입원률이 낮다는 다수의 연구가 공개됐고, 백신제조사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는 자사 백신들이 오미크론을 방어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화이자에 이어 머크의 먹는 치료제를 긴급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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