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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김태원, 손진욱 '마술사' 무대에 극찬…"슈퍼가수 자격 보여"

'내일은 국민가수' 16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1-12-16 22:47 송고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 뉴스1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 뉴스1
'내일은 국민가수' 부활 김태원이 손진욱의 무대에 극찬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에서는 TOP10 멤버 중 또다시 TOP7을 가리는, 대망의 결승 1차전 '레전드 미션'이 펼쳐졌다.
TOP7결정전을 위한 '레전드 미션'의 레전드 가수로 백지영, 김범수, 부활의 김태원, 바이브의 윤민수가 출격했다. 이날 TOP10은 레전드 가수들의 노래 중 한 곡을 택하고, 이들의 눈앞에서 평가를 받는다. 레전드 가수를 제외한 9명의 마스터 점수 900점, 관객점수 300점, 실시간 문자투표 1300점으로 이날 TOP7을 결정한다.

손진욱이 부활의 '마술사'를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손진욱의 선곡에 김태원은 "박완규와 함께한 곡이다, 지금도 박완규가 그 노래가 안된다"라며 어려운 노래에 너스레를 떨기도.

이어 손진욱은 폭발적인 고음을 자랑하며 '마술사'를 완벽 소화,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김태원은 록밴드 출신 손진욱을 향한 동질감을 드러내며 "얼굴 근육이 아니라 가슴으로 노래 해야 한다, 그렇게 노래하면 상대방이 알게 되고, 소위 히트곡, 슈퍼가수가 나온다, 충분히 그럴 자격이 보인다, 그 미래에서 만나자"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는 나이와 분야,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 오디션(선발심사)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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