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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트·웨이비·YGX·프라우드먼, 원 팀 퍼포먼스 공개…YGX 現 1위(종합)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14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1-12-15 00:02 송고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 뉴스1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 뉴스1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2차 미션 원 팀 퍼포먼스 무대가 공개됐다.

14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에서는 2차 미션 '원 팀 퍼포먼스'를 펼쳤다.
1차 오디션 결과 원트에 블링걸즈와 연살, 홀리뱅에 브레이크 엠비션과 앤프, 코카N버터에 뉙스와 플로어, 웨이비에 뉴니온과 트레드, 프라우드먼에 브랜뉴차일드와 이데아, YGX에 스퀴드와 턴즈, 훅에 미스몰리와 에이치, 라치카에 아마존과 클루씨가 합격하며 최종 16크루가 합격했다.

이어 대중 평가가 시작되는 2차 '원 팀 퍼포먼스'는 대중 평가 점수 700점과 마스터 점수 300점을 합산한 결과 상위 4팀은 전원 생존, 하위 4팀 8크루중 팀당 1크루는 반드시 탈락하는 미션으로, 한 팀이 된 크루가 한 곡으로 무대를 꾸미게 된다. 한 팀이 된 2크루는 A, B구간을 협의하에 결정해 안무를 창작하고, 합동 구간은 경쟁을 통해 1크루의 안무가 채택, 안무 디렉팅 권한을 얻는다.

먼저 팀 원트 블링걸즈와 연살의 연습 상황이 공개됐다. 크루 모두 B구간을 원하는 상황에서 블링걸즈의 양보로 연살이 B구간을 획득했다. 중간 평가 당시, A구간을 맡은 블링걸즈는 웅장한 느낌의 안무를 선보이며 효진초이의 인정을 받았다. 그러나 연살은 합동 구간을 신경 쓰느라 B구간 안무를 준비하지 못했다. 더불어 합동 구간 안무에서도 모자 활용으로 인한 산만해지는 동작을 지적받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최종 결과 블링걸즈가 합동 구간을 쟁취했다. 연살은 끝까지 믿어주는 원트의 리더 효진초이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고, 두 크루는 완벽한 합을 자랑하며 2차 미션의 포문을 열었다. 팀 원트는 마스터 점수 269점을 획득했다.

팀 웨이비의 뉴니온은 안무 공개와 함께 호평을 받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트레드는 아슬아슬한 대형 이동과 안무 실수 등으로 노제에게 거침없는 혹평을 받아 아쉬움을 안겼다. 이에 뉴니온의 안무가 합동 구간에 채택됐다. 리허설 당시에도 트레드는 박자가 맞지 않아 고전하며 팀 분위기가 얼어붙었다. 팀 웨이비는 두 크루 모두 럭비 콘셉트로 같은 옷을 입고 깔끔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팀 웨이비는 마스터 점수 247점을 획득했다.
사전 공개 당시 '오징어 게임' 콘셉트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오른 팀의 정체가 팀 YGX로 밝혀져 시선을 모았다. 스퀴드가 아이디어 넘치는 퍼포먼스와 철저한 준비성으로 칭찬을 받은 가운데 턴즈는 아쉬운 점을 지적받았고, 결국 합동 구간 안무는 스퀴드의 안무가 채택됐다. 이에 턴즈의 리더 조나인은 눈물을 보이기도. 팀 YGX는 기승전결을 확실히 보여주는 구성과 개성 강한 퍼포먼스로 환호를 끌어냈지만, 극찬과 아쉬움을 오가는 평가로 긴장감을 높였다. 팀 YGX는 289점을 획득했다.

팀 프라우드먼의 브랜뉴차일드와 이데아는 구간 선택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난항을 겪었다. 결국 이데아가 B구간을 양보했고, 두 팀은 연습 내내 서로를 향한 신경전으로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합동 구간 안무를 두고, 프라우드먼은 고심 끝에 이데아의 안무를 최종 채택했다. 프라우드먼의 리더 모니카는 이데아에게 디렉팅 권한이 넘어간 것을 강조하며 "싸움은 오늘까지 끝났다, 두 크루 모두 상위권에 올라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두 크루는 완벽한 합을 자랑하는 퍼포먼스로 극찬을 끌어냈다. 팀 프라우드먼은 280점을 획득했다.

한편,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크루를 선발하기 위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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