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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찾은 원희룡 "독립운동하는 마음으로 尹 대통령 만들기 하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2021-12-08 16:10 송고
원희룡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정책총괄본부장이 8일 구미 새마을테마공원에서 열린 대선필승을 위한 국민의힘 경북도당 여성 핵심당직자 역량강화교육에서 '대선필승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2021.12.8/ © 뉴스1
원희룡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정책총괄본부장이 8일 구미 새마을테마공원에서 열린 대선필승을 위한 국민의힘 경북도당 여성 핵심당직자 역량강화교육에서 '대선필승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2021.12.8/ © 뉴스1

원희룡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정책총괄본부장이 8일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 일파만파 운동에 독립운동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자"고 제안했다.

원 본부장은 이날 경북 구미시 새마을테마공원에서 열린 대선필승을 위한 국민의힘 경북도당 여성 핵심당직자 역량강화교육 특강에서 "이재명이 당선되면 이민가겠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민갈 생각하지 말고 독립운동하는 심정으로 일파만파운동을 벌여 정권교체를 이루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쪽 편 중간에 헷갈리는 사람 한사람이라도 (우리쪽으로) 당겨오면 한표가 되고, 저쪽에 있던 사람 당겨오면 두표, 그 사람이 옆에 가서 또 당겨오면 일파만파가 된다"며 "변화를 위해서 새롭게 몸부림 치는 진실성으로 일파만파 운동을 벌인다면 정권교체가 된다"고 했다.

이어 "나 혼자 (윤석열) 찍겠다고 하면 안된다. 이재명 좋아하는 사람에게 조국 얘기하고 대장동 유튜브를 보게 하는 등 일파만파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끼리 집안 싸움하고, 우리끼리 권력 싸움하고, 우리끼리 자기 정치하다가 이번 선거를 그르치면 우리는 역사의 죄인이 된다"며 "내년 대선에서 윤석열을 대통령에 당선시키고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뒤 2024년 총선에서 압승하고 2027년 대통령을 또 만들어 내자"고 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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