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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 가치 실현한 ‘착한기업’ 13개사 선정

3년간 인증 현판·상표사용권 부여, 판로개척비 등 지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2021-12-06 15:16 송고
경기도가 중소기업·사회적경제조직 2개 부문에서 ‘착한기업’ 13개사를 선정해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사진은 올해 착한기업으로 선정된 도내 한 기업의 인증패 제막식 모습.(경기도 제공)/© 뉴스1
경기도가 중소기업·사회적경제조직 2개 부문에서 ‘착한기업’ 13개사를 선정해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사진은 올해 착한기업으로 선정된 도내 한 기업의 인증패 제막식 모습.(경기도 제공)/© 뉴스1
     
경기도는 지역경제발전 기여,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13개 기업을 ‘경기도 착한기업’으로 인증했다고 6일 밝혔다.

착한기업 인증 사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장려와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2015년 처음 시작했다.
도내에서 3년 이상 운영한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과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나눠 기업의 사회공헌, 지역경제 기여도, 친환경 경영 등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매년 13개사 내외로 선정한다.

올해 5.5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착합기업은 중소기업 분야에서 △㈜그린코스(김용인) △㈜브이엠이텍(고규태) △㈜스웨코(이주호) △㈜아시아비엔씨(황종서) △㈜에이알티플러스(강기태) △㈜에이텍티앤(신승영) △㈜에프에스이노베이션(조익래) △㈜중산시스템(안중식) △㈜파우(최미화) △㈜퓨리움(남동규) 등 10개사가 있다.

사회적 경제조직 부문에서는 △㈜갓피플(박도선) △㈜동연디자인(오택완) △㈜농업회사법인 리얼네이쳐팜(심상수) 등 3개사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는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현판과 상표 사용권을 3년간 부여하며, 기업당 마케팅·시제품 제작·경영컨설팅 등을 위한 제품 판로개척비 총 1800만원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은 올바른 경제질서 확립과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필수요소”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기업문화 확산과 공정한 사회 질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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