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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5일은 자원봉사자의 날…올해 국민훈장 정영애·황우갑씨

전국 자원봉사대회, 개인·단체·기업·지자체 243곳 포상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2021-12-02 12:00 송고
자원봉사대상 국민훈장 수상자인 정영애·황우갑씨.(행정안전부 제공)© 뉴스1

행정안전부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3일 오후 2시부터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2021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위기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에 온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형식 '자원봉사자의 시대'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자원봉사대상 수여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수여식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오랜 기간 헌신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개인·단체·기업·지자체에 훈장·포장·표창 243점이 수여된다.

자원봉사대상 최고 영예인 국민훈장에는 정영애(76) 대구자원봉사포럼 회장과 황우갑(58) 평택시민아카데미 대표가 선정됐다.

정영애 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자원봉사 대표로서, 52년 동안 청소년쉼터를 운영했다. 여성과 장애인의 목소리를 대변해 복지와 인권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일에도 앞장섰다.

황우갑 대표는 1983년 대학시절 야학교사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38년간 쉬지 않고 교육봉사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400명의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합격의 기쁨을 선사했다.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성인과 어린 학생들에게도 문해교육과 방과 후 돌봄을 이어오고 있다.

국민포장은 김숙자(72) 마산보건소 홈닥터봉사단 팀장과 이점범(71) 마장녹색가게 대표가 선정됐다. 대통령표창은 부산 영도구 김춘임씨(60) 등 개인 18명과 하나금융지주, 대전 유성구 등 7개 단체가 받는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며 "국가적 재난위기 상황에서도 우리사회에 희망을 심어주고 이웃에 등불이 되고 있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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