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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정경미, 주점서 '주민증 검사' 요청받고 올라간 입꼬리 "너무 고맙잖아"

동료 개그우먼 김경아도 함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1-12-02 08:01 송고
정경미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정경미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개그우먼 정경미가 주민등록증 확인으로 미성년자를 가려내는 이른바 '민증 검사'를 받고 만족스러운 마음을 표했다.

정경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증 보여달래요, 밥 먹으러 이자카야 갔는데..(다른 식당들 브레이크타임) 종업원이 '민증 보여주세요!' 어머머머머머머머머 너무 고맙잖아 냉큼 보여줘야지! 아줌마 80년생이야, 42살, 옆에 아줌마는 41살! 사실 수능이후로 미성년자가 많이 와서 검사를 철저하게 한다고 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정경미와 김경아가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정경미는 웃음을 참고 있는 듯 입꼬리가 올라간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한편 정경미는 지난 2013년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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