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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오미크론 대응 TF' 회의…"전 직원 공직기강 확립 강조"

최종문 2차관 주재…각국 입국정책 동향 등 점검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2021-12-01 17:31 송고
최종문(왼쪽에서 첫 번째) 외교부 2차관은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과 관련해 '오미크론 변이 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 뉴스1
최종문(왼쪽에서 첫 번째) 외교부 2차관은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과 관련해 '오미크론 변이 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 뉴스1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과 관련해 '오미크론 변이 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TF 회의는 오미크론 변이 발생과 국내의 엄중한 방역상황에 따라 이날부터 개시된 정부의 '특별 방역점검'에 맞춰 개최됐다.
방역 관련 실국장이 참석했으며 △각국 입국정책 동향 △국제회의 등 외교행사 방역조치 점검 △오미크론 변이 확산 가능성에 대한 외교부 본부·재외공관 대응 △외교부 소관시설 방역상황 점검 등이 논의됐다.

또한 회의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발생 가능한 위험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적극 대응해 나갈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공유됐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범정부 차원의 특별 방역점검 기간 중 전 직원의 방역지침 엄수와 공직기강 확립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한편 최 차관은 이날 해외 사건·사고, 여권, 비자 등 민원을 처리하는 영사콜센터를 방문해 시설 방역상황과 대응 방향 등을 점검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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