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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8000만원대 새차 공개…"타이거 우즈를 살린 그 차"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1-12-01 17:03 송고 | 2021-12-01 17:06 최종수정
기안84 유튜브 채널 '인생84' 영상 갈무리 © 뉴스1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새 차를 공개하며 "삶의 질이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1일 기안84는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New 기안카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기안84는 "출고받은 지 이제 한 3주 됐다"라고 자신의 차를 소개했다.

기안 84는 "신차를 공개하기 전 물망에 올랐던 차량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자신이 픽한 차들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먼저 기안84는 "볼보를 맨 처음 봤다"며 "그러나 대기 기간이 1년이어서 후보에서 탈락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우디는 시승까지 해봤는데 너무 미래지향적이고 센터페시아가 먼지를 너무 잘 붙이고 차가운 느낌이어서 패스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벤츠 GLE는 너무 예쁘지만 수입차 내비게이션에 대한 불신이 강해서 패스했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가격도 괜찮고 차도 너무 크고 예뻐서 고민을 했지만, 실내는 아닌 것 같더라. 외국 사람들은 실내에 대한 것을 버리는 것 같다. 실내를 안 꾸미는 것을 자부심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결국 제네시스를 택했다는 기안84는 "겉 모습을 보고 '괜찮네' 정도로 생각했는데 실내 타보고 깜짝 놀랐다"며 "지금까지 시승해본 프리미엄 고가 차량보다 실내는 압살이다. 게다가 차량 가격도 좋았다. 가성비가 훌륭하다. 삶의 질도 올라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타이거 우즈가 이 차를 탔을때 낭떠러지에서 굴러 떨어졌는데 살았다"며 "그래서 제네시스가 어마어마한 광고 효과를 보기도 했다"라고 부연했다.

또 그는 "자동차 가격이 8000만원 정도 하는데 5할은 하차감이다. 전 차를 운전하려고 타는 게 아니라 하차하려고 탄다. 4000만원은 하차감 비용이다"라고 독특한 생각을 전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기안84는 지난 2008년 웹툰 '노병가'로 데뷔했다. 웹툰 '패션왕'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최근 '복학왕' 연재를 마무리했다. 또한 그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왕따 피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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