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 News1 임세영 기자 |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에도 저금리 혜택과 현금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이어간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현대카드 제휴를 통해 벨로스터N과 아반떼N, G90 등에 30만~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벨로스터N과 아반떼N에 3.3% 저금리 혜택을, 제네시스 G90에 2.5%의 저금리 혜택을 준다. 아이오닉5를 3개월 이상 대기한 고객 중 차종을 전환해 출고하면 넥쏘 100만원, 아반떼HEV, 쏘나타HEV, 더 뉴 그랜저HEV, 더 뉴 코나 HEV, 디 올 뉴 투싼HEV에 30만원을 할인해준다.
수소차 넥쏘 구매이력이 없는 고객이 신규차량으로 넥쏘를 출고할 경우에도 5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200만 굿프렌드' 이벤트를 통해서도 10만~15만원 할인을 제공하고 노후차를 쏘나타, 더뉴 그랜저, 더뉴 싼타페로 변경할 경우 30만~50만원 할인 판매한다.외제차·제네시스를 보유하거나 렌트, 리스로 이용하는 고객 중 G70, GV70, GV60, G80, GV80, G80 EV, G90 등을 구매하는 경우 3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을 할인해주고 가족 중 현대차 구매 이력이 있는 2030 세대를 대상으로 20만~5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기아는 이달 중 현대카드 'M'으로 모닝, 레이, K3, K5, K8, K9, 스팅어, 니로, 셀토스, EV6, 스포티지, 쏘렌토, 모하비, 카니발, 봉고 1톤 트럭 등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20만원에서 50만원의 선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로는 △소상공인 구매지원(레이 1.0 가솔린 밴, 봉고 디젤/LPG) △스타트플랜 할부 △1% 퍼포먼스 할부 △대한민국 대표 경차 넘버1 구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장기 저금리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또 이달 중 봉고 LPG를 구매할 경우 20만원의 혜택을 준다.
또 '2021 기아 국내 10대 뉴스' 연계 응원 이벤트를 통해 12월 중 전시장에 방문 고객 중 10대 뉴스 설문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 파리바게트 쿠폰(1만원)을 100명에게 증정한다. 또 카카오톡 '기아 니로' 채널을 추가한 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한 이들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1000명에게 제공한다.
(자료사진) © News1 여주연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우선 누적 20만대 기록을 세운 SUV QM6에 편의사양과 용품, 보증연장 구입지원비로 GDe 모델 150만원, LPe 모델 50만원을 할인해준다. 단, GDe LE시그니처는 100만원을, LPe LE 시그니처는 2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12월에 QM6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36개월까지 고객이 원하는 할부기간대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웨이'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이달 SM6를 구매하는 고객 중 2021년형을 구입하면 20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7년 이상의 노후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SM6를 구매하면 20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를 구매하면 스마트커넥트III, HD 후방 카메라, 승객석 램프 메인 스위치(off기능) 등 88만원 상당의 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차량 보험료 150만원의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6개월간 이자만 내는 거치 기간을 포함해 66개월 할부 금융을 이용할 수 있고, 종교단체와 학교·학원, 식음업종 등에서 구입하면 50만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자료사진) © News1 김영운 기자 |
쌍용자동차도 12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차종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이달 쌍용차를 구매하면 차종에 따라 최첨단 안전주행 시스템 무상장착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할부조건에 따라 최대 80만원 지원하는 스페셜할부 및 제로할부, 저리할부를 비롯해 로열티 프로그램, 노후차 지원 등 차종별 고객 맞춤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최첨단 안전주행 시스템 딥 컨트롤 패키지를 무상 장착해주거나 50만원을 할인해준다. 선수금 없는 스페셜 할부로 구매하면 80만원을 지원한다. 올 뉴 렉스턴 및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스페셜 할부로 구매하면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선수금 30% 납입 시 0.9%(36개월)의 제로(Zero) 할부와 선수금 없이 2.9%(60개월), 선수금 10% 납입 시 2.5%(60개월) 저리할부로도 구매할 수 있다.
올 뉴 렉스턴 구매 고객에게는 9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틴팅 무상 시공권을 증정한다. 선수금 없이 3.5%(72개월), 선수금 30% 납입 시 2.9%(60개월)의 장기 저리할부도 운영한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도 선수금 없이 2.9%(36개월) 및 3.5%(60개월), 선수금 10% 납입 시 3.3%(60월)의 장기 저리할부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차종별 재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3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구매하면 2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이 올 뉴 렉스턴 구매 시 30만원,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20만원, 조기폐차 대상 또는 15년 경과 차량 보유고객이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구매하면 20만원을 지원해 주는 노후차 교체지원 프로그램도 지속해서 운영한다.
(자료사진) © News1 정진욱 기자 |
쉐보레는 12월 '아듀 2021, 쉐보레와 함께' 프로모션을 통해 주요 판매 차종을 대상으로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트래버스, 말리부 구매 고객은 쉐보레가 제공하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를 통한 구매 시 트래버스 250만원, 말리부 18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쉐보레는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트래버스, 말리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30만원,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정정윤 전무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올 한 해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을 향한 국내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연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특히 트래버스 등 쉐보레를 대표하는 차종들에 대해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이를 활용해 쉐보레와 함께 특별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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