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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랑닉 감독 선임 공식 발표 "시즌 성공적으로 마치겠다"

솔샤르 후임으로 잔여 시즌 지휘봉 잡아
"신구 조화가 잘 이뤄진 팀…잠재력 끌어내겠다"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1-11-29 22:00 송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랄프 랑닉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NS 캡처) © 뉴스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랄프 랑닉(63·독일)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랑닉 감독은 2022년 5월까지 맨유 지휘봉을 잡는다.

맨유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랑닉 감독의 취업비자 발급이 완료됨에 따라 새 사령탑 부임 소식을 밝혔다. 구단은 "랑닉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올 시즌까지 맨유를 이끌 것"이라며 "시즌을 마친 뒤에는 2년 동안 팀의 컨설팅 역할을 맡게 된다"고 전했다.

존 머토프 맨유 디렉터는 "랑닉 감독은 유럽축구에서 가장 존경 받는 감독이자 혁신가 중 1명"이라며 "그는 임시 감독 후보 1순위였다. 구단의 모든 사람들이 그와 함께 일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2021-22시즌 EPL 8위(5승3무5패·승점 18)에 머물고 있는 맨유는 지난 21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맨유는 랑닉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러시아) 디렉터에게 감독직을 제안해 승낙을 얻었다. 하지만 랑닉 감독의 취업비자 발급이 늦어지면서 맨유는 마이클 캐릭 감독대행 체제로 2경기를 치렀다.

그리고 이날 취업비자 발급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랑닉 감독이 공식적으로 맨유 새 사령탑이 됐다. 이에 오는 12월3일 오전5시15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릴 EPL 아스널과 홈 경기가 랑닉 감독의 데뷔전으로 진행된다.

랑닉 감독은 "맨유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맨유는 재능 있는 선수들로 구성됐고, 신구 조화도 잘 이뤄졌다"며 "앞으로 6개월 동안 팀과 선수들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돕겠다. 그렇게 시즌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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