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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아빠가 이상한 문자를…엄마한테 말해야 할까요?"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2021-11-27 15:04 송고 | 2021-11-27 15:44 최종수정
© News1 DB
새벽에 아빠로부터 이상한 메시지를 받았다는 딸의 사연이 공개됐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빠가 호텔 위치를 카톡으로 보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아빠가 갑자기 나한테 호텔 위치를 공유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전 1시쯤 아빠와 메시지를 나누던 A씨는 이를 의아하게 여기고 "이게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A씨의 아빠는 "혹시나 아빠 사라지면…"이라는 답장을 받았다. 이에 A씨가 "왜 이 시간에 호텔에 있냐"고 묻자, 아빠는 "업무상이다"라고 짧게 답했다.

A씨는 "새벽까지 업무를 하는 거냐. 별생각이 다 든다"며 "내가 유난인 거냐. 엄마한테 말을 해야 하냐"고 혼란스러워했다.

이어 "15분 뒤에 아빠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무슨 일 없으니까 빨리 자라`면서 빨리 끊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제 생각엔 아빠한테 안 좋은 일이 있거나 외도를 하는 게 아닐까 싶다"며 조언을 부탁했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인이랑 카톡 하다가 실수로 겹친 듯", "외도 맞는 것 같다", "나 같으면 그 호텔에 찾아갔을 것", "엄마한테 알려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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