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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 감독 "황의조 아직 100% 아니다, 무리시키지 않을 것"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 중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1-11-27 10:57 송고
보르도의 황의조가 17일(현지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낭트와 경기서 선제골인 시즌 4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 AFP=뉴스1 

프랑스 리그앙(리그1) 지롱댕 보르도의 사령탑이 공격수 황의조(29)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전했다.

27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레퀴프'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보르도 감독은 브레스트전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황의조의 몸 상태에 대한 질문에 "아직 100%가 아니다"고 말했다.

보르도는 28일 브레스트와 2021-22 리그1 1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발목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리그 4경기 연속 결장했던 황의조는 최근 컨디션을 끌어 올리며 팀 훈련에 합류했다.

황의조는 부상의 여파로 3주 가깝게 이탈했으며, '벤투호'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7차전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현재 리그1에서 20개 팀 중 16위에 머물고 있는 보르도는 황의조의 복귀가 절실하다.

보르도는 이번 시즌 2승7무5패(승점 13)로 강등권인 18위 클레르몽(승점 13)과 승점이 같다. 최하위인 FC메스(승점 9)에도 쫓기고 있는 상황이다.

페트코비치 감독은 팀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황의조의 복귀를 급하게 진행시키진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황의조가 아프지 않고 문제없이 돌아오길 바란다"며 "앞으로 일주일 동안 3경기를 치러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황의조가 다시 다치지 않고 그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르도 소식을 전하는 '웹지롱댕스'도 이날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졌던 황의조가 이번 주말 브레스트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 확실치 않다"며 "보르도 스태프가 위험을 감수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한편 황의조는 이번 시즌 보르도에서 총 10경기에 나와 4골을 기록 중이다. 그는 지난 시즌 37경기에서 12골을 터트리며 팀 내 최다골을 넣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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