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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 개최

디지털 분야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 등 175개사 참여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2021-11-24 14:00 송고 | 2021-11-24 14:36 최종수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킨텍스에서 연다. (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킨텍스에서 연다. (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지털 대전환 시대 정부와 민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 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킨텍스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와 경기도, 고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KOTRA, 킨텍스, MBC 등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분야 기업들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품·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 △인공지능 분야 국내외 저명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AI 서밋' △국내 기업의 수출·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상담회 △ICT 기업들 교류의 장인 'ICT INNO FESTA' 등 다양한 행사로 꾸려졌다.

전시회에서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5G, 메타버스 등 5개 분야에서 국내 중소·벤처기업·스타트업 약 175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AI 서밋은 25~26일 양일간 개최되며 요슈아 벤지오 몬트리올대 교수, 스튜어트 러셀 UC버클리 교수 등 AI 분야를 선도하는 산·학·연 관계자가 연사로 참여해 최신 AI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해외바이어 190개사, 국내기업 200개사, 벤처캐피탈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분야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디지털 전환의 시대,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해 세계 주요국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에 정부는 국가혁신 프로젝트인 디지털 뉴딜을 추진 중이며, 민간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나라가 미래를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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