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상고대.(뉴스1 DB)

24일 설악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원 산간과 내륙지역 맹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설악산 영하 14도, 광덕산 영하 10.5도, 구룡령 영하 8.2도, 미시령 7.3도로 나타났다. 대관령은 영하 6.1도, 철원 영하 5.5도, 춘천 영하 3.8도, 원주 영하 1.5도 등 내륙 지역 역시 영하권의 닐씨를 보였다.

강원 동해안은 강한 바람과 함께 건조특보가 유지되면서 산불 등 화재 위험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강원지역 미세먼지는 오전 '좋음', 오후 '보통' 수준을 보인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