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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서울 출근길 0도…내륙 빗방울·눈날림

강원 동해안 대기 건조…'화재 조심'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2021-11-24 09:00 송고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웃 겨울 외투를 챙겨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11.2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웃 겨울 외투를 챙겨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11.2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목요일인 25일은 서울의 아침기온이 0도에 머물며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 내륙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릴 수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고 예보했다.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충청권과 경북 서부 내륙, 전북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강원 영서 남부에도 빗방울 또는 눈 날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적설량은 △강원 영서 남부·충청권·경북 서부 내륙·전북 0.1㎜ 미만 빗방울 △강원 영서 남부 눈 날림이다.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2~5도 오르지만 중부내륙은 여전히 영하권에 머물러 춥다. 서울 기준으로 평년의 12월 초순(12월1일 -0.2도) 날씨에 해당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4~10도, 낮 최고기온은 5~16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2도 △춘천 -3도 △강릉 5도 △대전 4도 △전주 7도 △광주 7도 △대구 4도 △부산 9도 △제주 11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춘천 8도 △강릉 12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8도 △제주 17도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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