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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절벽 추락 후 전원주와 동거하게 된 사연 [N컷]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11-19 08:34 송고
KBS 2TV '신사와 아가씨' © 뉴스1
KBS 2TV '신사와 아가씨' © 뉴스1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전원주와 동거를 시작한 모습이 포착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 측은 19일 이영국(지현우 분)이 할머니(전원주 분)과 동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이영국은 동생 이세련(윤진이 분)의 사기 결혼식에 큰 충격을 받았고, 복잡한 마음을 다스리고자 홀로 산에 오르다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해맑은 표정의 이영국이 엉망진창이 된 몰골을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진흙투성이에 꽃무늬 조끼까지, 앞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그의 외형에 이목이 쏠린다.

특히 이영국의 말에 화색을 띠는 할머니의 모습도 포착돼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영국은 잔뜩 찡그린 표정으로 축사 청소를 하고 있는가 하면, 갑자기 신이 나 할머니 앞에서 기쁨의 춤을 추고 있어 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영국과 할머니의 특별한 동거가 어떻게 그려질지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지난 회에서 피를 흘리고 쓰러졌던 이영국이 완전히 다른 모습을 하고 나타난다"라며 "과연 그가 할머니와 만나 특별한 동거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이영국의 시선을 따라가면서 이날 방송을 집중해서 보면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막강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전원주 선생님께서 특별히 출연해 주셨다"라며 "지현우 배우와의 짧지만 강렬한 케미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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