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펀치(Rocket Punch) 소희/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18일 오전 8시40분부터 시작된 수능은 이날 오후 5시45분 5교시를 끝으로 마무리됐다.이날 연예계 수험생들도 수능에 응시, 2003년생들인 보이그룹 베리베리 강민, 트레저 도영, 고스트나인 이우진, MCND 민재-휘준, 싸이퍼 원-도환과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로켓펀치 소희, 아이칠린 채린, 픽시 다정, 원더나인 출신 배우 정택현이 시험을 치렀다. 2002년생인 미래소년 손동표는 1년 늦게 수능을 봤다.
수능을 마치고 난 뒤 로켓펀치 소희는 뉴스1에 "시원하기도 하고 '이제 10대도 끝이구나' 싶기도 하면서 여러 감정이 들었다"라며 "중요한 시험을 치른 만큼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이칠린 채린(왼쪽에서 두번째)/케이엠이엔티 © 뉴스1 |
픽시 다정(왼쪽에서 두번째)/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
픽시 다정도 수능을 마치고 "제가 10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수능에 임하고 나왔는데 대한민국의 고등학교 3학년으로서 시험에 정말 열심히 응하고 왔다"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같이 시험 본 친구들도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고 이렇게 추운 날씨에 응원하러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도 전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