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수능 마친 로펀 소희·아이칠린 채린·픽시 다정 "10대 끝…뿌듯하고 후련"(종합)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1-11-18 17:55 송고
로켓펀치(Rocket Punch) 소희/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로켓펀치(Rocket Punch) 소희/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20003년생 아이돌과 배우들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 응시하고 뜻깊은 마무리를 지었다.

18일 오전 8시40분부터 시작된 수능은 이날 오후 5시45분 5교시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연예계 수험생들도 수능에 응시, 2003년생들인 보이그룹 베리베리 강민, 트레저 도영, 고스트나인 이우진, MCND 민재-휘준, 싸이퍼 원-도환과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로켓펀치 소희, 아이칠린 채린, 픽시 다정, 원더나인 출신 배우 정택현이 시험을 치렀다. 2002년생인 미래소년 손동표는 1년 늦게 수능을 봤다.

수능을 마치고 난 뒤 로켓펀치 소희는 뉴스1에 "시원하기도 하고 '이제 10대도 끝이구나' 싶기도 하면서 여러 감정이 들었다"라며 "중요한 시험을 치른 만큼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이칠린 채린(왼쪽에서 두번째)/케이엠이엔티 © 뉴스1
아이칠린 채린(왼쪽에서 두번째)/케이엠이엔티 © 뉴스1
픽시 다정(왼쪽에서 두번째)/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픽시 다정(왼쪽에서 두번째)/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아이칠린 채린도 소속사를 통해 "긴장을 안 할 줄 알았는데 시험장 분위기에 압도당해 손에 땀을 쥐고 봤다"라며 "중요한 시험인 만큼 값진 경험을 해서 정말 좋았고, 뿌듯하면서도 후련하다"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올해 수능 보신 분들 모두모두 고생하셨고 좋은 결과 나오길 응원하겠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픽시 다정도 수능을 마치고 "제가 10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수능에 임하고 나왔는데 대한민국의 고등학교 3학년으로서 시험에 정말 열심히 응하고 왔다"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같이 시험 본 친구들도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고 이렇게 추운 날씨에 응원하러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도 전했다.



seunga@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