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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개인택시 고창향우회 등 고창인재키우기 장학금 잇따라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2021-11-17 14:12 송고
<br />전주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재전개인택시 고창고인돌향우회(회장 임지우)가 17일 고창인재키우기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뉴스1

전주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재전개인택시 고창고인돌향우회(회장 임지우)가 17일 고창인재키우기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뉴스1

전북 고창군 장학재단에 고창사람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전주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재전개인택시 고창고인돌향우회(회장 임지우)는 17일 고창인재키우기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재전개인택시 고창고인돌향우회는 2019년부터 계속해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써달라며 50만원도 기탁했다.  
임지우 회장은 “고향에 보탬이 되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고창의 미래를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고창 인재키우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성송면 출신으로 전주에서 생활하고 있는 김원준씨도 고창 인재키우기에 힘써달라며 30만원을, 무장면 김창언씨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고창사람키우기에 마음을 더했다.

유기상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자식농사 잘 짓는 사람 키우기를 위해 울력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금은 우리 학생들이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게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해서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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