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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16일 신규 확진 54명…이틀 연속 50명대

10개 시군서 동시다발 감염
중환자 병상 가동률 50%

(춘천‧원주=뉴스1) 김정호 기자, 신관호 기자 | 2021-11-17 10:07 송고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지난 16일 강원도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4명이 발생했다.

17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4명으로 전날(51명)보다 3명 늘었다.
도내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원주 12명, 춘천 11명, 철원 11명, 태백 8명, 삼척 5명, 홍천 2명, 화천 2명, 강릉 1명, 동해 1명, 평창 1명이다.

도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50명대를 기록했다.

춘천 신규 확진자 11명 가운데 4명은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6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자이다.
태백에서는 한 어린이집 원아 5명과 가족 2명 등 7명이 확진됐다.

평창에서는 한 초등학교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재학생 198명, 교직원 50명 등 248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7750명이다.

도내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원주 1871명 △강릉 1231명 △춘천 1078명 △속초 704명 △동해 575명 △홍천 405명 △철원 348명 △평창 241명 △양양 189명 △태백 192명 △정선 130명 △횡성 126명 △고성 117명 △인제 114명 △삼척 108명 △화천 100명 △영월 94명 △양구 91명이다.

도내 병상 가동률은 39%이고, 이 가운데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0%이다.

도내 백신 1차 접종률은 83.8%, 완료율은 80.1%이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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