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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권·온주완·김동규, '해치지 않아' 광란의 밤→윤주희 출격(종합)

'해치지 않아' 16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1-11-16 22:11 송고
tvN '해치지 않아' © 뉴스1
tvN '해치지 않아' © 뉴스1
배우 하도권, 온주완, 김동규가 '해치지 않아'에 출격해 감동과 재미를 더했다. 이어 배우 윤주희가 새로운 손님으로 등장해 활약을 예고했다.

16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해치지 않아'에서는 빌런 삼 형제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과 함께하는 하도권, 온주완, 김동규의 마지막 밤이 담겼다.
이날 여섯 사람은 저녁 당번을 건 족구 대결부터, 김동규가 선물한 동물 잠옷으로 패션쇼까지 열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갑자기 쏟아진 폭우에 파이어피트(화로대)가 물에 잠겨 아쉬워하기도. 캠프파이어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하도권이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준비했다. 하도권은 토마호크 요리에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감을 높였다.

젖은 평상을 대신해 봉태규 윤종훈 김동규가 고군분투해서 만든 테이블이 처음으로 사용됐다. 그러나 불안한 테이블에 모두가 못 미더워하자 봉태규는 "말 섞지 마! 너무 불쾌해"라고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식후 디너쇼 첫 주자로 김동규가 나섰다. 김동규는 울라라세션의 '아름다운 밤'을 수줍게 열창하며 이들의 흥을 돋우었다. 막춤까지 무아지경으로 선보인 김동규에 온주완이 부담을 느끼기도. 이어 온주완은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열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고조되는 분위기에 하도권은 행주의 'Red Sun'을 선곡, 반전의 랩 실력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다음날 엄기준이 해장 라면으로 아침을 준비했다. 엄기준은 토마토소스를 더한 특제 해장 라면으로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어 평소 서예가 취미인 윤종훈이 깜짝 서예 교실을 열었다. 훈장으로 나선 윤종훈을 필두로 이들은 '해치지 않아'를 주제로 저마다 개성 강한 서예 솜씨를 뽐내 유쾌한 추억을 만들었다.

일주일 뒤, 다시 모인 폐가하우스에 '펜트하우스'에서 봉태규의 아내 '고상아' 역으로 열연했던 배우 윤주희가 새로운 손님으로 등장해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tvN '해치지 않아'는 국가대표 빌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의 본캐 찾기 프로젝트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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