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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3년 차 걸그룹 티아라 '연대기'···사비 털어 4년 만에 컴백하게 된 사연

(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이승아 기자 | 2021-11-16 17:48 송고


걸그룹 티아라(T-ARA)가 4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티아라는 지난 15일 새 앨범 '리:티아라'(Re:T-ARA)를 발매를 발매했다. 이는 지난 2017년 발매한 열세 번째 미니앨범 '왓츠 마이 네임?'(What's my name?) 이후 약 4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발매 전부터 'K팝 고인물'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랜만에 돌아온 티아라(지연, 효민, 은정, 큐리)는 현재 은정을 제외한 3명의 멤버는 소속사가 없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컴백을 멤버들이 스스로 추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시선이 집중된다.

이들의 컴백은 쉽지만은 않았다. 각기 다른 회사에서 개인 활동에 집중하던 멤버들이 일정을 조율하는 건 어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은정, 지연, 효민, 큐리 모두 '티아라'에 대한 애정은 여전했고, 기다려주는 팬들을 위해 언젠가는 뭉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티아라의 새 앨범 '리:티아라'(Re:T-ARA)는 13년이라는 긴 시간을 묵묵히 함께해준 팬들에게 다시 그들만의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고싶다는 멤버들의 진심이 담겨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티키 타카(TIKI TAKA)'는 후렴의 강한 베이스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퍼포먼스 제작에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댄스 크루 라치카가 참여해 티아라만을 위한 퍼포먼스를 탄생시켰다.

특히 히트곡 '보핍 보핍', '너 때문에 미쳐', '롤리 폴리'등 중독성 강한 노래로 가요계에서 최고의 걸그룹으로 사랑받은 티아라가 4년 만에 다시 가요계 컴백해 이번 앨범을 통해 선보일 음악과 무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티아라/효민 인스타그램 © 뉴스1
티아라/효민 인스타그램 © 뉴스1



phs6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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