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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대학 '지방자치 30주년 특별과정' 가을학기 18일 개강

주민자치 철학적 토대와 본질, 지방재정의 기초 등 강의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2021-11-15 16:32 송고
서울 도봉구 지방자치 30주년 특별교육과정(도봉구 제공).© 뉴스1
서울 도봉구 지방자치 30주년 특별교육과정(도봉구 제공).© 뉴스1

서울 도봉구는 자치분권대학 '도봉캠퍼스' 가을학기가 오는 18일 개강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치분권대학은 지난 2017년부터 자치분권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 30주년 특별교육과정'을 진행 중이다.
지난 봄학기에는 37개 지역 캠퍼스에서 시민 4500명이 특별교육과정을 수강했다.

가을학기 강좌는 18일부터 12월21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 자치분권대학 총장을 맡은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개강 인사로 시작해 주민자치의 철학적 토대와 본질, 지방재정의 기초, 주민자치 재원 확보 등을 살펴본다.

수강신청을 하지 않아도 유튜브 자치분권대학 채널에서 언제든지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 구청장은 "이제는 주민을 참여의 주체이자 협치의 파트너로 인식하는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2.0 시대가 돼야 한다"며 "강의로 말미암아 수강생 여러분 모두가 각 지역의 주민자치 활성화의 중심적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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