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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유오성·장혁 '라디오스타' 첫 동반 출연…'잡거나 잡히거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1-11-11 08:29 송고 | 2021-11-11 17:28 최종수정
배우 유오성과 장혁이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강릉'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는 10일 개봉을 앞둔 '강릉'은 강릉 최대 규모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누아르다. 2021.11.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배우 유오성과 장혁이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강릉'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는 10일 개봉을 앞둔 '강릉'은 강릉 최대 규모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누아르다. 2021.11.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영화 '강릉'(감독 윤영빈)의 주역 유오성, 장혁이 MBC '라디오스타' 첫 동반 출연에 나선다.

11일 배급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에 따르면 '강릉'의 주인공 유오성과 장혁이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예정이다.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유오성 장혁 © 뉴스1<div style=" align="absmiddle" border="0" />
유오성 장혁 © 뉴스1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는 출연진들의 숨은 매력까지 모두 발굴해내는 명MC들의 노련하고 환상적인 케미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강릉'에서 각 조직을 대표하는 길석과 민석을 연기한 두 배우는 이번 출연을 통해 카리스마(권위)를 무장 해제한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펼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유오성과 장혁은 각자 '라디오스타'에 출연, 맹활약을 펼친 이력이 있어 더욱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유오성은 2010년 김동욱과 동반 출연해 뒤끝 없는 솔직한 토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한동안 예능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그가 11년 만에 '라디오스타' 방문에 나선다는 소식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장혁은 지난 2018년 방송에 출연해 당시 진행을 맡았던 동갑내기 친구 차태현과 앙숙 '케미'를 선보이며 TJ로 활동하던 시절의 레전드 랩 무대까지 소환해 뜨거운 반응을 끌어낸 바 있다. 이처럼, 예능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을 통해 '열혈 장혁'의 면모를 보인 그가 이번에는 또 어떤 레전드를 탄생시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유오성, 장혁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영 예정이다. '강릉'은 현재 상영 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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