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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핵의학회 60주년 기념식 개최…양승조 지사 등 감사패 전달

'미래의학과 핵의학' 주제로 심포지엄 진행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021-11-06 13:20 송고
대한핵의학회가 60주년 추계학술대회 및 기념식을 개최하고 양승조 충남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뉴스1
대한핵의학회가 60주년 추계학술대회 및 기념식을 개최하고 양승조 충남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뉴스1

대한핵의학회(회장 민정준)가 60주년 추계학술대회 및 기념식을 개최하고 양승조 충남지사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6일 대한핵의학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6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핵의학회의 발자취'와 '미래의학과 핵의학'을 주제로 심포지움이 진행됐다. 추계학술대회에는 온라인으로 500여명이 참석해 총 106편의 학술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핵의학 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위한 시상식도 이어졌다. 이재태 경북대 의과대학 교수는 한국핵의학청봉상을, 유영훈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는 핵의학학술상을 수상했다.

60주년 기념 공로메달은 박용휘 명예회장에게, 기념공로패는 김철종 새한산업 회장과 이종욱 광원교역 회장, 정경일 삼영유니텍 회장에게 각각 전달됐다.
양승조 충남지사, 이동훈 무비스트 기자는 신경내분비종양 등 희귀난치성질환자들의 보건정책제도 개선과 핵의학 발전에 힘쓴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대한핵의학회는 지난 60년간 핵의학·분자영상 분야에서 각종 종양 진단과 치료, 심장, 감염⋅염증질환, 파킨슨병 등 다양한 질환의 영상진단에 유용한 방사성의약품과 영상기술발전을 이뤄왔다.

또한 한 번의 의약품 투여로 종양의 영상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테라노스틱스'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민정준 대한핵의학회장(왼쪽)이 6일 서울 세텍에서 열린 60주년 추계학술대회 및 기념식에서 이동훈 무비스트 기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뉴스1
민정준 대한핵의학회장(왼쪽)이 6일 서울 세텍에서 열린 60주년 추계학술대회 및 기념식에서 이동훈 무비스트 기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뉴스1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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