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국민의힘 당원 30만명이 눌렀다…이틀째 투표율 54.5%

2차 예비경선 및 6·11 전당대회 총 투표율 압도
3~4일 책임당원 ARS 투표 및 일반인 여론조사 실시

(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2021-11-02 17:14 송고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모바일 투표가 시작된 지난 1일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한 당원이 후보자들을 보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모바일 투표를 오는 2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2021.11.1/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모바일 투표가 시작된 지난 1일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한 당원이 후보자들을 보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모바일 투표를 오는 2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2021.11.1/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 이틀째인 2일 투표율이 50%를 돌파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책임당원 선거인단 56만9059명 가운데 총 31만63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54.49%를 기록했다. 투표 첫날인 전날에는 총 투표율 43.82%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6일 국민의힘 2차 예비경선 당시 이틀간 치러진 모바일·ARS 투표 총 투표율 49.94%를 뛰어넘는 수치다.

이준석 대표가 선출된 6·11 전당대회 당시 나흘간 모바일·ARS 투표율은 45.36%였다.

국민의힘은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을 대상으로 3일부터 4일까지 전화투표(ARS)를 진행한다.
국민의힘은 당원투표 결과와 3~4일 실시되는 일반인 여론조사 결과를 절반씩 합산해 5일 오후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결선투표는 없다.


son@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